June 4, 2025
1 min read

세븐틴 5집 첫 주 판매량 252만장…올해 K팝 최다

그룹 세븐틴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가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 일주일간 252만1천208장이 판매됐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발매된 이 앨범은 이로써 올해 나온 K팝 앨범 가운데 가장 많은 첫 주 판매량을 기록했다.

‘해피 버스트데이’는 발매 당일 더블 밀리언셀러(200만장)를 기록해 일찌감치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타이틀곡 ‘썬더'(THUNDER)도 국내 대표 음원 플랫폼인 멜론의 ‘톱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이날 나영석 PD가 연출한 새 예능 프로그램 ‘나나민박 위드(with) 세븐틴’을 공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 연합뉴스/뉴욕앤뉴저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revious Story

뉴욕시, 6월 무더위 대비해 ‘쿨링센터’ 조기 운영

Next Story

재외동포협력센터, ‘제2기 홍보 서포터즈’ 11개국 40명 선발

Latest from Culture

추수감사절, 신화에서 성찰로

11월의 미국은 언제나 같은 장면으로 시작된다. 공항의 긴 줄, 도시 외곽으로 뻗어나가는 자동차 행렬, 그리고 가족을 기다리는 식탁 위의 커다란 칠면조 한 마리. 매년 네 번째 목요일, 미국인들은 이 의식을 되풀이한다. 추수감사절(Thanksgiving)은…

“작은 상자에서 시작된 거대한 경제”- POP MART

중국의 팝마트(POP MART International Group, 泡泡瑪特)는 단순한 장난감 제조업체가 아니다. 2010년 베이징에서 설립된 이 기업은 “무엇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는 상자”라는 단순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10년 만에 글로벌 완구 산업의 중심에 올라섰다.…

영화관의 운명: AMC의 도전과 재생

미국의 도시 어디에서나 붉은 네온으로 빛나는 세 글자, AMC는 단순한 영화관의 이름을 넘어 한 세기의 대중문화를 상징한다. 1920년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서 시작된 작은 극장은 어느새 800여 개의 지점과 9,000개가 넘는 스크린을 거느린 세계…

[In To the Bway] 브로드웨이의 새로운 목소리, & Juliet

셰익스피어를 비틀다 ― “만약 줄리엣이 죽지 않았다면” 브로드웨이의 최신 히트작 & Juliet은 묘하게도 우리에게 낯익은 질문에서 출발한다. 셰익스피어의 고전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이 비극적으로 막을 내린 뒤, 줄리엣이 만약 자살하지 않고 살아남아 새로운…
Go to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