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상연맹 "올림픽 출전선수들 백신 접종 강제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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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상연맹 "올림픽 출전선수들 백신 접종 강제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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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플랜X
스포츠 일반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1-06-1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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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들은 백신 접종 의무화…선수들은 자율에 맡겨" 

 

미국육상연맹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대표 선수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강제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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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종목에 출전한 선수들 이미지,  출처:Matt Lee> 


    미국육상연맹 회장 맥스 시겔은 9일 현지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에서 "선수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어떤 반발의 메시지도 받지 못했다"고 말하면서도 "선수들에게 백신 접종을 강제하지 않는다. 도쿄올림픽 대표팀에 뽑혀도 백신 접종을 강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은 권고 사항일 뿐, 강제 조항은 아니라는 의미다.

 

    시겔 회장은 "선수와 지도자에게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위협을 줄일 수 있다는 건 교육했다"며 "그러나 선수들의 선택도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연맹 관계자 등 선수와 근거리에서 활동하는 지원 스태프들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면 도쿄로 갈 수 없다.

 

    연맹이 직접 선발하지 않은 '대표 선수의 개인 코치'의 일본 동행 가능성은 고민 중이다.

 

    시겔 회장은 "아마도 개인 코치가 일본에 입국하는 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일본 도착 후에는 여러 제약이 있을 수 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더 상세하게 파악한 뒤에 선수, 지도자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국육상연맹은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오리건주 유진에서 '도쿄올림픽 선발전'을 연다.

 

    시겔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마련했다.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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