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A, 2026년 요금 인상 공식화… 팬데믹 후유증 속 재정 압박 심화 뉴욕의 상징인 지하철과 버스를 운영하는 메트로폴리탄교통국(MTA)이 결국 다시 한번 요금 인상 카드를 꺼내 들었다. MTA 이사회는 23일 열린 정례 회의에서 2026년 1월부터 지하철과 버스의 기본요금을 현재의 2.90달러에서 3달러로 인상하는 방안을 포함한 재정… September 25, 2025 Economy
몰락하는 쇼핑몰, 버겐 카운티가 보여주는 미국의 단면 한때 ‘소비의 성지’였던 버겐 카운티 뉴저지 북부의 버겐 카운티는 뉴욕시와 허드슨 강을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 이곳은 뉴저지에서 가장 부유한 카운티 중 하나이자, 전통적으로 대형 쇼핑몰의 중심지였다. 웨스트필드 가든 스테이트 플라자(Westfield Garden… September 24, 2025 Economy
[달러 패권의 역사 ②] 위기와 백스톱에서 오늘까지 금융위기 속에서 드러난 달러의 힘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는 달러 패권의 그림자와 힘을 동시에 보여준 사건이었다. 태국 바트화의 붕괴로 시작된 위기는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신흥국으로 번졌다. 공통점은 이들 국가가 달러에 고정된 환율… September 22, 2025 Economy
[달러 패권의 역사 ①] 브레튼우즈에서 페트로달러까지 왜 지금 달러 패권을 다시 묻는가 세계 경제의 언어는 달러다. 뉴욕의 월스트리트에서 체결되는 채권 거래, 런던 금속거래소에서 책정되는 원자재 가격, 상하이와 싱가포르를 거쳐 이동하는 컨테이너 화물의 인보이스까지, 달러는 21세기 국제경제를 움직이는 기본… September 15, 2025 Economy
경제학 용어로 읽는 인플레이션 시대 (2) 서론: 물가와 성장 사이의 줄타기 경제를 움직이는 두 축은 물가 안정과 성장 유지다. 그러나 두 가지 목표는 종종 충돌한다. 물가가 치솟으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올려 억제하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경기가 둔화된다. 반대로 경기… September 8, 2025 Economy
경제학 용어로 읽는 인플레이션 시대 서론: 물가라는 거울 2025년 현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목표로 삼는 ‘물가 안정 기준선’인 2%와 비교하면 소폭 높은 수준이지만, 팬데믹 직후 한때 9%를 넘었던 물가… September 3, 2025 Economy
[In to the B] 캔 한 통에 140년—역사로 읽는 델몬트의 생존법 ‘델몬트(Del Monte)’의 시작은 통조림이 아니라 커피였다. 1880년대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의 명문 리조트 ‘호텔 델 몬테’ 전용 블렌드에 붙은 라벨이 ‘Del Monte’였고, 곧 서부 캘리포니아의 통조림 산업이 이 이름을 프리미엄 표지로 채택하면서 브랜드의 성격이… August 28, 2025 Economy
[In to the B]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세계를 품은 호텔 제국의 성장 이야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시작은 의외로 소박하다. 1927년, 창립자 J. 윌라드 메리어트와 그의 아내 앨리스는 워싱턴 D.C.의 거리에 작은 루트비어 가판대를 세웠다. 당시 이름은 ‘핫 샵스(Hot Shoppes)’. 여름 무더위 속 시원한 음료를 찾던 사람들은… August 24, 2025 Economy
[기획특집] 리플(XRP) 글로벌 금융의 새로운 물결을 선도하나? 국경 없는 송금 혁신을 향한 리플의 여정 리플(XRP)은 단순한 암호화폐의 범주를 넘어, 국제 금융의 흐름을 혁신하려는 담대한 목표로 태어났다. 2012년 리플랩스(Ripple Labs)가 처음 선보인 XRP는 기존 가상화폐와 뚜렷한 차별성을 보였다. 비트코인과 같은… August 13, 2025 Economy
뉴저지, 홍수 위험지역 재개발 보조금 확대 뉴저지 주정부는 홍수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한 재개발 보조금 프로그램의 확대를 공식 발표했다. 이는 단순한 복구 지원이 아니라, 도시 구조 자체를 바꾸는 장기 전략의 일환이다. 해마다 되풀이되는 폭우와 허리케인 피해, 그리고 해수면 상승이라는… August 7, 2025 Econo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