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외식과 연말 모임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곳, The Bicycle Club 잉글우드 클립스의 팔리세이드 애비뉴를 지나가다 보면, 오랜 지역 주민들에게 익숙한 간판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바로 The Bicycle Club이다. 이 식당은 단순한 레스토랑을 넘어 이 지역의 생활 풍경을 오랫동안 함께해 온 공간으로, 가족… December 16, 2025 Local·Review·Travel·USA
[뉴욕. 공간] 브로드웨이, 도시의 시간을 걷다 길 위에서 시작된 무대: 18~19세기의 브로드웨이 브로드웨이는 뉴욕 맨해튼을 남북으로 가르는 오래된 길이었지만, 처음부터 ‘예술의 거리’였던 것은 아니다. 18세기 후반, 뉴욕은 아직 작은 항구 도시였고, 공연 문화는 주로 로어맨해튼과 유니온 스퀘어 부근에… December 15, 2025 New York·Local·Travel·USA
뉴욕의 겨울을 가장 아름답게 만드는 빛 뉴욕의 겨울은 언제나 눈부시다. 하지만 그 눈부심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방식으로 다가오는 것은 아니다. 록펠러 센터의 거대한 트리, 타임스퀘어의 화려한 스크린, 브라이언트 파크의 수많은 인파 속에서 연말의 활력을 느끼는 이들도 있지만, 반대로… December 14, 2025 Exhibition·Lifestyle·Local·New York·Review·Travel·USA
[Into the Bway] 미디어 황제의 그림자를 응시하다 —〈Murdoch: The Final Interview〉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Rupert Murdoch)을 둘러싼 논란은 늘 정치와 언론의 경계에서 진동해 왔다. 21세기 글로벌 미디어 지형을 가장 강하게 흔들어 온 인물이자, 동시에 권력의 어두운 이면을 드러내는 대표적 사례이기도 하다. 이런 인물을… December 12, 2025 Culture·Exhibition·Lifestyle·Review·Travel·USA
[뉴욕. 공간] 오늘의 유니온 스퀘어: 시장, 문화, 삶이 뒤섞인 공간 맨해튼 중심부, 브로드웨이와 14번가가 교차하는 지점에 자리한 유니온 스퀘어(Union Square)는 뉴욕에서 가장 다층적이고 역동적인 공간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아침마다 신선한 농산물이 진열되고, 점심시간이 되면 사무실 직원들과 대학생들이 벤치에 앉아 햇빛을 즐기며 시간을… December 11, 2025 Local·New York·Travel·USA
[뉴저지 기획- 정치 ②] 생활비 압박의 시대, 셰릴이 약속한 변화는 무엇인가…정책의 현실성과 향후 4년의 과제 미키 셰릴(Mikie Sherrill)이 뉴저지 제58대 주지사로 당선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은 곧바로 그녀가 제시해 온 공약이 실제로 어떻게 실현될지로 옮겨갔다. 2025년 선거에서 셰릴이 승리한 이유 가운데 가장 큰 요소는 그녀가 내세운 “생활비 완화와 실용적… December 10, 2025 Politics·USA
[연말 기획- 정치②] ‘뉴욕판 사회정책 대전환’의 실체…뉴욕 시장 맘다니의 공약과 정치적 쟁점 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의 당선은 개인의 정치적 승리를 넘어, 뉴욕이라는 거대 도시의 정책 방향 자체가 상당한 변화를 맞이할 것임을 예고한다. 맘다니는 후보 시절부터 명확한 정책 기조를 유지해왔고, 그의 공약은 기존 뉴욕시 정부의… December 9, 2025 Uncategorized·New York·Politics·USA
[기획. 공간] 허드슨 강을 품은 작은 생활도시, 포트리의 오늘 뉴저지 버겐카운티 동쪽 끝에 자리한 포트리는 조지 워싱턴 브리지를 사이에 두고 맨해튼을 바로 마주하는 도시다. 지도를 펼쳐 보면 뉴욕의 거대한 도시권에 꼭 닿아 있으면서도, 한 걸음만 뗀 듯 교외의 조용함과 주거의 안정성을… December 8, 2025 Local·Review·Society·Travel·USA
“페루의 온기, 뉴욕의 에너지” — 헬스키친의 숨은 만족도 1위, Pio Pio 8 브로드웨이 공연장을 중심으로 북적이는 헬스키친 거리는 늘 다양한 향기가 뒤섞여 있다. 세계 각국의 음식이 경쟁하는 이 장소에서 Pio Pio 8은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로컬 페루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December 7, 2025 Lifestyle·Local·New York·Review·USA
[Into the Bway] 오프브로드웨이에서 되살아난 90년대 우정의 향수 — ‘Romy & Michele: The Musical’ 리뷰 1997년 개봉했던 영화〈Romy and Michele’s High School Reunion 은 가볍고 유쾌한 코미디로 사랑받았다. ‘완벽한 인생’이라는 허상 속에서 방황하는 두 여성의 우정과 자기 수용을 테마로 했던 이 영화는 당시의 팝 감성과 패션, 그리고… December 6, 2025 Culture·Lifestyle·Review·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