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데뷔전서 동점 PK 유도…LAFC 2-2 무승부에 한몫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의 10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로스앤젤레스(LA) FC에 입단한 손흥민(33)이 이적 사흘 만에 치른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전에서 동점 …
강변의 여유, 브런치의 미학: 호보큰 Turning Point 리뷰
호보큰은 뉴욕 맨해튼과 마주한 허드슨강 건너의 작은 도시지만, 이 도시는 단순한 교외 지역을 넘어 삶의 질과 감각적 미식 문화를 모두 갖춘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주말 아침이…
국경을 넘은 그림자: 미국 ICE의 실체와 논란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 사회는 국가 안보를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며 전례 없는 연방 조직 개편에 나섰다. 그 중심에 있었던 조직 중 하나가 바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
K-뮤직 나이트, 링컨센터서 성황리 개최…전 세대가 함께한 한국 록의 밤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이 링컨센터,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욕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한 **‘K-뮤직 나이트(K-Music Night)’**가 8월 6일 링컨센터 댐로쉬 파크 야외 공…
네덜란드 성벽에서 글로벌 증권시장으로
성벽에서 상업으로: 월스트리트의 시작 17세기 초, 맨해튼은 뉴욕이 아니었다. 지금은 세계 금융의 심장이라 불리는 이곳은 본래 네덜란드인들의 식민지, 뉴암스테르담이었다. 당시 이 …
한식 감성도 담긴 뉴아메리칸… 뉴욕 ‘Manhatta’ 리뷰
60층 하늘 위, 미식의 정점을 만나다 뉴욕에 거주하며 레스토랑 투어를 즐겨본 사람이라면, ‘뷰(view)’와 ‘맛(taste)’을 동시…
뉴저지, 홍수 위험지역 재개발 보조금 확대
뉴저지 주정부는 홍수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한 재개발 보조금 프로그램의 확대를 공식 발표했다. 이는 단순한 복구 지원이 아니라, 도시 구조 자체를 바꾸는 장기 전략의 일환이다. 해마…
2026 월드컵, 뉴욕·뉴저지 경제에 33억 달러 ‘슈퍼 부스트’
2026년 FIFA 월드컵 결승전이 미국 뉴저지 이스트러더포드에 위치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이 경기 외에도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서는 총 8경기가 …
반짝이는 비와 고요한 빛의 시학, 백녹현 작가 개인전 서울·대전서 잇따라 개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사유하는 작업으로 동양화의 새로운 지평을 넓혀가는 백녹현 작가가 2025년 여름, 서울과 대전에서 연이은 개인전을 개최한다. 첫 전시는 8월 4일부터 9일까…
수온 2도가 만든 격변 – 북대서양의 ‘뜨거운 거울’
2025년 여름, 북대서양은 전례 없는 열기를 품고 있었다. 4월 기준으로 북대서양의 해양 표면 온도는 화씨 69.1도(Fahrenheit)에 달하며 관측 사상 4번째로 높은 수치…
미국 소비자들에 날아든 관세 청구서…’가성비 우선’ 절약 모드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미국 소비자들이 다시 절약 소비에 나서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보도했다. 대형 유통점의 자체 브랜드 제품이나 …
뉴욕한인회, ‘한인 차세대 교육위원회’ 출범
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산하기구로 신설된 ‘한인 차세대 교육위원회’가 8월 1일 저녁 퀸즈 플러싱의 커피팩토리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뉴욕 링컨센터, 8월 6일 ‘K-뮤직 나이트’ 개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오는 8월 6일 저녁 7시 30분, 맨해튼 링컨센터 댐로쉬 파크(Damrosch Park)에서 ‘K-뮤직 나이트(K-Music Night)’ 콘서트를…
[In to the C] Madison Square Garden: 뉴욕의 심장을 울리는 무대
뉴욕이라는 도시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영속성을 담보할 수 없다. 그러나 그 변화 속에서도 이상하리만치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전설을 이어온 공간이 있다…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의 심장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도시 중 하나인 뉴욕의 심장부, 미드타운 맨해튼(Midtown Manhattan)은 단순한 도심 상업지구를 넘어선다. 수직으로 치솟은 마천루, 눈부신 조명 …
‘구글 지도반출’ 한미 정상회담 후 결론…한 번 더 유보할 듯
정부가 구글에 고정밀 국내 지도 반출을 허용할지 여부를 한미 정상회담 이후 결론 내린다. 이달 11일로 다가온 결정 시한을 미루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따…
[NY&NJ 기획] 자연과 사람을 위한 LG 신사옥을 가다
허드슨 강을 마주한 뉴저지 북부의 잉글우드 클리프스(Englewood Cliffs)는 과거엔 고요한 주거지로 알려졌지만, 이제는 미래 기술과 환경 디자인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조명…
뉴저지 재산세 부담, 공제 정책으로 완화될 수 있을까?
미국에서 주택을 소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재산세(property tax)’가 주는 압박감을 실감하게 된다. 특히 뉴저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재산세는 단순한 세금이 아니라 생계에…
The Rise of K-Culture on Broadway
In recent years, Korean popular culture has been steadily gaining ground on Broadway, moving beyond …
뉴저지 공립고 우수 학생들의 타주 유출 문제, 무엇이 원인인가?
매년 수만 명에 달하는 뉴저지 공립고등학교 졸업생들이 대학 진학을 위해 타주로 떠나고 있다. 미국 교육통계센터(NCES)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뉴저지는 고등학생의 대학 진학 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