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에 유재석·이준익…JTBC '괴물'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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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에 유재석·이준익…JTBC '괴물'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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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플랜X
연예일반 댓글 0건 조회 200회 작성일 21-05-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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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백상예술대상은 개그맨 유재석과 이준익 감독에게 돌아갔다.

 

    13일 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유재석이 TV 부문 대상을, 영화 '자산어보'의 이준익 감독이 영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TV 부문에서는 연쇄살인이라는 소재를 통해 도시 개발 문제를 조명한 JTBC '괴물'이 드라마 작품상, 최우수 연기상, 극본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도 2관왕을 차지했다.

 

    영화 부문에서는 '소리도 없이'와 '남매의 여름밤'이, 연극 부문에서는 성 소수자의 이야기를 다룬 '우리는 농담이(아니)야'가 2관왕이 됐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한 이들도 돋보였다.

 

    배우 오정세는 지난해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올해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TV 부문 조연상을 연달아 차지했다. 배우 김선영도 지난해 tvN '사랑의 불시착'으로 TV 부문 조연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영화 '세자매'로 영화 부문 조연상을 받았다.

 

    유재석도 지난해 MBC TV '놀면 뭐하니?'로 예능상을 받은 뒤 올해 대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제작진과 게스트, 동료 선후배와 시청자들에게 공을 돌린 유재석은 "요즘은 TV 진행자, 때로는 MC로 많이 얘기하지만 저는 사실 1991년도에 데뷔한 개그맨"이라며 "앞으로도 제 직업처럼 조금 더 웃음에 집중해서 많은 분께 웃음을 드릴 수 있게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상식 특별무대를 언급하며 "우리가 한편으로는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중에는 선조들로부터 내려온 문화와 전통이 있다"며 "지금이 (문화와 전통에) 우리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동 대상을 수상한 영화 '자산어보'의 이준익 감독은 "(영화가) 큰 성공은 하지 못했지만 이 상을 받은 것으로 가치를 인정받았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많은 스태프와 주요 배우들이 희생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결과로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별세한 '한국 영화계의 맏형' 이춘연 씨네2000 대표를 언급하며 "내일모레 발인인데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수상소감을 마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서예지는 팬들의 투표로 수상이 결정되는 틱톡 인기상을 수상했으나 이날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연극을 아우르는 종합예술 시상식으로 1964년 제정됐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관중으로 치러졌다.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쓴 채 간격을 두고 떨어져 앉았다.

 

    시상식은 JTBC·JTBC2·JTBC4·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생중계됐으며 진행은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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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한 (왼쪽부터) 개그맨 유재석과 이준익 감독 [백상예술대상 사무국·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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