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2021 오픈 스테이지’ 네 번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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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 ‘2021 오픈 스테이지’ 네 번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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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YandNJ
문화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1-06-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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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 피아니스트의 음악을 통한 자신의 내면세계에 대한 고백

뉴욕한국문화원 유튜브 채널에서 6월 25일 공개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조윤증)은 문화원 대표 기획 공연, <2021 오픈 스테이지: “굿바이 460 파크, 함께 만드는 미래”>의 그 네 번째로 피아니스트 김은비의 공연, “못다한 말들(Words Unsaid)”을 문화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25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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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프레드 허쉬(Fred Hersch)로부터 “열정과 실력 그리고 위대한 포용력으로 연주하는 아티스트”라는 찬사를 받은 차세대 한국계 미국인 피아니스트 김은비는 이번 공연에서 그녀의 내면세계로의 근사한 음악적 여정을 선보인다. 


한인 이민 2세대이자 아시안 아메리칸 여성으로서 살아오며 느꼈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삶의 철학을 피아노 멜로디, 드럼, 보이스 등의 복합적인 요소들이 어우러진 음악으로 들려주며, 굉장히 명상적인 성격을 띄고 있는 이번 공연은 관객 누구에게나 자신의 내면세계를 들여다보고 어루만지는 시간을 선사해 줄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두 개의 작품은 모두 미국 TV 방송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우는 에미상 수상에 빛나는 작곡가, 대니얼 버나드 루메인(Daniel Bernard Roumain)이 특별히 김은비를 위해 작곡한 현대 클래식 음악곡이다. 


첫 번째 곡 “Songs for the Alone”은 유명 뮤지션 프린스의 죽음에서 영감을 받은 초연곡으로, 현생에 남겨진 이들이 자주 느끼고 있지만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를 탐구하는 곡이다. 루메인 작곡가는 “고립이라는 감정, 그리고 우리 자신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은밀한 작품”이라고 표현한다. ‘UnJoy’, ‘UnLove’, ‘UnKnown’으로 구성된 세 개의 각 악장은 슬픔, 우울, 희망 등의 감정을 매우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대만계 미국인 여성 드러머 웬팅 우와 함께 2인조로 연주하는 동 작품은 관객들을 자신의 내면과 조우하는 시간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마법을 지닌 곡이다. 


두 번째 작품, “It Feels Like a Mountain, Chasing Me”는 김은비와 그녀의 한국인 이민자 부모님, 그 둘 간의 관계에 대해서 김은비와 작곡가가 나눈 대화에서 비롯된 곡이다. 음악과 보이스가 어우러진 동 작품은 마치 시간과 기억의 조각들이 들려주는 대화를 엿듣는 듯한 느낌을 주며, 관객들에게 가족과 삶에 대한 과거의 기억들을 상기시켜주는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뉴욕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차세대 한국계 미국인 피아니스트 김은비는 전문 연주자이면서 동시에 강연자, 예술 옹호론자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전문 콘서트 음악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들을 창조하고 있다. 


문화원의 <오픈 스테이지> 공연 영상은 매 달 마지막 금요일 정오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6개의 공연은 3월부터 8월까지 한 달에 한 팀씩 문화원 공간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 212-759-9550(ext.202) 또는 이메일 performingarts@koreanculture.org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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