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1·6 의회난입조사특위는 19일 미국 법무부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처벌을 권고하는 의견을 담은 최종 보고서를 채택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특위는 이날 마지막 회의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극우 성향 지지자들이 주동한 지난해 1월 6일…
"아들 총기소유 '부적합' 인지하고도 면허 취득 도와" 미국 독립기념일인 지난 7월4일 시카고 교외도시 하이랜드파크에서 총기 난사를 저지른 피고인 로버트 크리모(21)의 부친도 중범죄로 기소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16일 보도했다.일리노이 주 검찰에 따…
트럼프 잇단 헛발질에…'리틀 트럼프' 디샌티스가 큰 격차로 앞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가상대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직 출마 선언도 안 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에게 크게 밀린다는 여론조사가 또 나왔다.USA투데이는 서퍼크대학교와 …
시네마, '당파정치·정쟁' 비판…인플레법 처리시 막판에 반대하기도 민주 상원 다수당 지위는 불변…백악관 "계속 협력 기대" 미국 민주당이 조지아주 결선 승리로 상원에서 확실한 다수당 지위를 확보하자마자 커스틴 시네마 상원의원(애리조나)이 민주당을 탈…
"민주주의수호·우크라정책은 50%…인플레·이민·총기정책은 불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중간선거 이후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CNN이 여론조사기관 SSRS와 지난 1∼7일 미 전역 성인 1천208명을 상대로 조사해 9일 발…
포브스 "알려졌다면 대북 이해충돌 우려 제기됐을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우그룹으로부터 대출을 받았던 사실을 대통령 재임 시절 공개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4일 뉴욕주 검찰총장이 확보한 트럼프 그룹 문건을…
州별 대선후보 경선 순서·방식 변경도 제안…재선 도전 수순 분석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이르면 크리스마스 연휴 뒤에 재선 도전을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론 클라인 백악관 비서실장은 월스트리…
트럼프의 '헌법 종료' 주장에 "95% 당 유권자 트럼프보다 헌법 중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보좌했던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난하며 2024년 대선 출마 검토 입장을 밝혔다.6일 NBC 방송에 따르면 볼…
"공화당, '현대차 구제법'에 반응 없어…조지아주 결선투표 관건" 한국계 출신으로 26년만에 처음 미 연방 하원의원 3선 고지에 오른 앤디 김 의원(민주·뉴저지)은 2일 한국을 비롯해 외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가 제기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개정을…
"자국민 추방 금지하는 러 헌법 보호 받게 돼"…미 국적 포기 여부는 미확인미국 국가안보국(NSA)의 사찰 의혹을 폭로한 전직 미국 정보요원 에드워드 스노든(39)이 러시아 여권을 받고 시민권 선서를 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통신 등이 2일 전했다.이는 스노든이 러시아 …
하원의장 유력 공화 원내대표, 민주당 소속 특위 위원장에 서한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 권력을 차지한 가운데 차기 하원의장으로 유력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가 1·6 의회 폭동 특위에 자료 보전을 요구했다.민주당 주도의 하원 특위가 조만간 의회…
"실업률 4%는 튼튼한 노동시장…트위터, 콘텐츠 자체 규제해야" "경제계 '中 리스크' 감내해야…틱톡에 대한 '안보위협' 우려 합당"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최근 위기가 확산하는 가상화폐 업계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다.옐런 장관은 30일 뉴욕타임스(N…
'붉은 물결' 없었지만…공화당, 조사·입안 주도하며 바이든에 제동 전망 바이든 "하원 공화당과 협력" 협치 의사…하원수장 내정 매카시 "새 방향 갈 준비" 11·8 미국 중간선거 개표가 막바지로 진행 중인 가운데 공화당이 218번째 연방하…
정상회의서 "남중국해·미얀마 문제 해결 위해 공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동남아시아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한 외교 행보에 나섰다.12일 AP 및 dpa통신 등 외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열린 아…
이전 기록은 9명…'주·부지사 모두 여성'도 2개주 탄생 미국 중간선거에서 여성 주지사 후보 여러 명이 당선되면서 내년이면 여성 12명이 주지사직을 동시에 수행하게 됐다.여성 주지사 수 12명(50개주의 24%)은 미국 역사상 최다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