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원숭이 두창 케이스 급증

6일 전 by 플랜X 사회

일주일만에 두배 증가… 감염자 통제 안돼  


지난달말 뉴저지 보건국 통계에 따르면 뉴저지주 원숭이 두창 환자가 89명으로 전주 45명대비 100%가까운 증가율을 보여 당국응 긴장시키고 있다. 


뉴저지주 보건국은 상당수 감염자들이 북부 뉴저지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들 지역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낸시 카니 뉴저지주 보건국장은 현재까지는 환자 신상 정보 공개가 어려운 현실 때문에 적극적인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WHO가 최근 글로벌 위기종으로 원숭이 두창을 지정 하면서 코로나 이후 인수 공통 감염병으로서는 세계적인 확산세에 있는 질병으로 보고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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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약국 전경, 출처: 뉴욕앤 뉴저지>



뉴욕과 캘리포니아가 가장 많은 원숭이 두창 감염자가 나타나고 있으며 대도시 권역을 중심으로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뉴저지주는 연방 CDC 통계로 전국에서 열한번째로 원숭이 두창 환자가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몽클레어 대학 강염병 전문가는 뉴저지주는 지난주 첫 더블링 (환자가 일주일만에 두배로 급증하는 현상)을 기록했기 때문에 앞으로 상당 기간동안 환자 급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 했다. 


감염병 전문가는 합리적인 수준의 우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원숭이 두창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시민들이 면역을 가지고 있거나 기존의 백신을 접종받은 이력이 없는 질병은 맞지만, 코로나와 같이 완전히 새로운 감염증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특히 원숭이 두창이 직접 접촉과 같은 상대적으로 다른 감염증에 비해 확산이 빠르지 않다는 점을 잘 이해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때문에 불특정 다수의 대인 접촉이 자주 일어난 환경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머피 주지사는 지난달 중순 원숭이 두창 환자가 뉴저지주에서 발생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백신 보급에 힘쓰고 있다. 다만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과 같이 동성애나 특정 그룹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한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뉴저지 보건국 역시 대면 접촉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데이케어 센터와같은 지역에서도 원숭이 두창이 빠르게 퍼질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이에대한 추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방 CDC 통계로 알래스카, 메인, 몬타난, 버몬트, 와이오밍 주를 제외하고 모든주에서 원숭이 두창 환자가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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