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붐으로 더 크게 성장하고 있는 저지 시티
2020년3월 11일 세계보건기구 (WHO) 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비드19) 팬데믹을 공식 선언하고 같은 달 중순경 발동된 봉쇄령을 시작으로 미국의 팬데믹도 이제 꼬박 2년을 더 넘었습니다. 당시의 봉쇄령으로 재택근무가 늘자 좁고 답답한 아파트들의 대도시 거주자들은 같은 Budget 내에서도 좀 더 넓고 쾌적한 교외지역의 집을 찾아 떠난다는 소식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모든 사교모임이나 문화생활의 정점이라 가히 말할 수 있는 뉴욕의 맨하탄도 모든 것이 셧다운이 된 팬데믹으로 그 장점이 무용지물이 되고 답답하고 지친 많은 뉴욕시 거주자들이 도심을 빠져나오는 현상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 뉴욕시를 떠난 뉴욕커들이 가장 많은 지역은 어디일까요?
Piece of Cake Moving & Storage의 연구결과 발표에 의하면, 2021년 작년 한해동안 뉴요커들이 이사한 타주는 뉴저지와 코네티컷이 전국의 나머지 주를 합친 것보다 많은 54% 차지했으며 그 뒤를 플로리다와 메사추세스가 따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중 뉴저지에서는 허드슨카운티 지역의 저지시티가 뉴요커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목적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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