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최지만 "부상 복귀 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명"

26일 전 by 플랜X 야구

 

 

2일 귀국…휴식 뒤 재활과 훈련 병행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의 내야수 최지만(30)이 부상 복귀 후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일 (한국시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최지만은 "올해 부상 때문에 수술을 하는 등의 이유로 많은 경기를 못 뛰어서 아쉽고 팬들에게도 죄송하다"며 "그래도 복귀한 뒤에도 팬들이 잊지 않고 계속 응원해줘서 감명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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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촬영 임순현]> 

 

    최지만은 공항까지 찾아와 입국을 환영해준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상을 걱정하는 팬들에게는 "많이 좋아졌다"며 환한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최지만은 올 시즌 세 차례나 부상자 명단(IL)에 오르는 등 악전고투했다.

 

    개막을 앞두고 무릎 수술을 받아 IL에 올랐다가 5월에 복귀했다. 하지만 6월 다시 사타구니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8월에는 허벅지 통증을 느껴 또 IL에 올랐다.

 

    현재 몸 상태와 관련해선 "지금도 솔직히 좋지 않고 한국에서 다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당장 내일부터 병원에 가야 할 것 같다"며 "한국이 재활 프로그램이 좋으니 빨리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내년 시즌 목표도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것으로 잡았다. 최지만은 "경기를 많이 뛰고 팀에 보탬이 되는 것이 내년 시즌 목표"라며 "가족과 시간을 보낸 뒤 형이 운영하는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시작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지만은 또 내년 시즌에 트레이드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선 "지금 시기에는 항상 있는 얘기다. 그다지 신경 쓰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올 시즌 팀이 치른 162경기의 절반 정도인 83경기에 출전한 최지만은 타율 0.229(258타수 59안타), 11홈런, 45타점을 올렸다. 그나마 빅리그 개인 통산 50번째 홈런을 기록한 것이 위안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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