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와 첫판 비겼던 벤투 감독 "내일은 다를 겁니다"

12일 전 by 플랜X 축구

 

이라크와 WC 최종예선 홈 1차전서 0-0 무승부…비난 여론 일어 

내일 카타르서 이라크와 6차전 리턴매치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라크와 2번째 경기를 앞둔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차전과 비교해 내일 경기에서는 다른 것들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이라크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차전을 하루 앞둔 15일, 경기가 열릴 타니 빈 자심 경기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은 현재 A조 2위(승점 11)를 달리고 있다. 3위 레바논(승점 5)과는 승점 6 차다. 최종예선 각 조 2위까지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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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인터뷰하는 벤투 감독, 출처:연합뉴스 사진 자료> 


 

    지금은 분위기가 좋지만, 이라크와 치른 1차전에서 0-0 무승부에 그친 직후 벤투 감독은 거센 비난을 받았다.

 

 벤투 감독에게 이번 이라크전은 자신을 향한 부정적 여론을 완전히 날려 보낼 좋은 기회다.

 

    벤투 감독은 "난 아직도 1차전에서 우리가 승리하는 게 정당한 결과였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지금까지 치른 최종예선 5경기 중 1차전에서 우리의 경기력이 가장 안 좋았던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일 경기에서는 다른 것들을 보여주겠다. 최선의 해결책을 생각해 가며, 1차전보다 많은 찬스를 내겠다"며 득점을 향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라크가 비록 4위(승점 4·4무 1패)로 내려앉아 있지만 패배한 것은 1경기에 불과하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벤투 감독은 "이라크는 지금까지 1패만 했다"면서 "겸손한 자세로 승점 3을 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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