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보큰 브런치 맛집 터닝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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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보큰 브런치 맛집 터닝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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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플랜X
뉴저지 댓글 0건 조회 16회 작성일 21-09-1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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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터닝 포인트 홈페이지> 


브런치가 그리워지는 계절인 가을이다. 겨울이 되면 또다시 실내로 들어가야 할 지 모르는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과 같은 시간에는 참으로 반가운 브런치. 

그러나 요즘은 참 브런치 종류도 많고 방법도 많다. 그중 호보큰은 이제 몇 남지 않은 풍경과 맛 모두를 잡고 있는 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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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도시인 호보큰은 참으로 매력이 넘친다. 워싱턴 스트리트 인근에 자리 잡은 다양한 식당들과 볼거리들은 그 나름대로 뉴욕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면, 스티븐슨 대학을 비롯한 젊음의 거리가 만들어지기도 하니 말이다. 그래서일까? 이곳은 흡사 뉴욕의 첼시와 웨스트 빌리지를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중 가장 처음 혹은 끝자락에 위치한 터닝포인트는 허드슨 강을 끼고 있는 엄청난 풍경을 가지고 있다. 밖에서 기다리는 짧은 시간도 지루할 틈이 없이 허드슨 강을 보고 있으면 뉴욕의 가을 브런치로는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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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호보큰 토박이로 소개하는 터닝 포인트는 벌써 22년째 이곳의 아침을 책임지고 있는 식당이다. 다른 레스토랑이 코로나 이후, 법적인 한계에 맞춰 손님을 받고 있다면 이곳은 여전히 안전을 우선시하고 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잠시 가게를 닫았을 때 빼고는 손님을 계속 받고 있지만, 최근에는 서플라이 문제를 겪은 이후에는 그날 팔 양을 정해 놓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예약이 없거나, 자리가 나지 않으면 만나기 힘든 식당이 되어 버렸다는 단점은 분명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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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놀랄만한 것이 있다면 지독하리 만큼 평범하다는 것이다. 의자는 20년 전 밥스 퍼니쳐 스토어에서 구매 있을 것 같은 모습이고, 테이블 역시 이제 세월의 흔적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1998년부터 이곳에서 호보큰 사람들과 우리들의 아침을 책임져 왔다는 자부심의 묵은 때는 아닐까?

코로나 이전부터 있었던 작은 야외 테라스는 날씨가 좋은 날이면, 배터리 파크 시티를 한눈에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에그 베네딕트는 정석이라고 할 수 있고, 같이 곁들일 음료 역시 일품이다. 개인적으로는 가을이면 돌아오는 펌킨 라테를 즐기는 편인데 펌킨 라테와 함께 과일을 곁들인 펜케이크 정도만 있으면 완벽한 아침식사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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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치킨 위드 와플 역시 괜찮은 구성인데, 과일을 곁들이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여기에 매콤한 핫소스를 사이드로 주기 때문에 느끼함을 충분히 잡을 수 있다. 여기에 다양한 종류의 랩 역시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곁들일 것을 추천한다.


아침 메뉴가 주가 되는 식당인 관계로 역시 저녁 야경을 만나볼 수는 없지만, 아침부터 느긋하게 뉴욕을 풍경으로 가을날을 즐기는 것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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