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에서 만나는 대자연 - 브롱스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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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에서 만나는 대자연 - 브롱스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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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플랜X
뉴욕 댓글 0건 조회 134회 작성일 21-06-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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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생각하면 많은 시민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높은 건물의 도시 숲일 것이다. 콘크리트와 아스팔트가 만들어낸 마천루의 아름다움을 뉴욕의 아름다움으로 느낄 것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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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자연을 생각한다면 아마도 센트럴 파크나 맨하탄 곳곳에 산재한 작은 공원들이 안겨다 주는 잠깐의 휴식과 같은 삶만을 생각했다면 뉴욕을 즐길 줄 모르는 것이다. 뉴욕시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가면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브롱스 동물원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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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원 가운데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브롱스 동물원은 런던 동물원 다음으로 큰 동물원으로 유명하다. 265 에이커에 달하는 방대한 크기뿐만 아니라 전 세계 거의 모든 동물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장점 역시 확실한 곳이다. 이 때문에 브롱스 동물원을 하루에 모두 즐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전략적인 관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에는 코로나 여파로 방문 전에 반드시 예약을 먼저 해야지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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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브롱스 동물원의 시작은 1895년 뉴욕 동물학회를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에는 야생동물의 보호와 종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동물원이 시작되었다. 이후 당시 세계 최대 부호라고 할 수 있는 록커펠러나 폴 맨쉽과 같은 예술가들의 기부로 지금의 브롱스 동물원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브롱스 동물원은 각 대륙들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동물군을 각기 다른 섹션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때문에 사슴은 그 종류만 해도 수십 종이 관리되고 있고, 몽골리안 말이나 아프리카 기린, 코끼리, 코뿔소, 고릴라 등 다양한 희귀 동물들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북미 대륙을 상징하는 곰이나 다양한 해양 생물 역시 일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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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판다를 데려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정치권과 중국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의 판다를 보유하고 있는 스미스소니언 동물원 등에서 판다 관리 비용이 천문학적인 숫자라고 밝히면서 일부에서는 판다를 데리고 올 필요 없다는 논쟁이 붙기도 했다. 그러나 시베리안 호랑이를 포함해 다양한 아시안 서식 동물도 보유하고 있는 동물원이다. 이외에도 히말라얀 고원 전시, 마다가스카르, 네이처 트랙, 타이거 마운틴 버드 월드, 칠드런스 동물원 등 다양한 개별 전시장을 가지고 있는 것 역시 특징이다. 


먼저 브롱스 동물원을 방문하려면 두 가지를 숙지해야 한다. 하나는 주차장의 위치이고 두 번째는 오늘 가고자 하는 곳이다. 서던 블러바드 방면에 위치한  A 주차장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어린이 동물원과 콩고 고릴라 포레스트, 버그 회전목마 등을 이용하는 동선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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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E 180 st 역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2,5호선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맨하탄에서 이용하기도 편하다. 만일 버드 월드나 아시안 플라자가 위치한 정글 월드, 그리고 호랑이 등을 보고 싶다면 브롱스 리버 파커 웨이와 맞닿아 있는 메인 주차장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 특히 매인 주차장 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주차 공간이 넓게 펼쳐져 있어 붐비는 시간에도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주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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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추천하는 전시는 정글 월드에 있는 와일드 아시아 모노레일로 짧은 시간 안에 앉아서 브롱스 동물원에 있는 거의 모든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물론 브롱스 동물원이 얼마나 넓은지 충분히 알 수 있다. (운영 시간이 20여분 이상 소요된다) 식사나 간단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산재해 있지만, 역시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덴실 케인 카페는 다른 곳에 비해 더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집에서 먹을거리를 싸서 갈 수도 있고 아프리칸 전시장 인근에는 피크닉이 가능한 좌석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김밥이나 도시락을 가지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번 주는 브롱스 동물원에서 초여름을 즐겨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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