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국문화원, ‘시간을 건너온 한국정원’ 미디어 전시 개최

궁궐부터 마을·현대 정원까지…한국 정원의 철학을 영상으로 조명

전통과 현대를 잇는 한국정원의 미학

2025년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뉴욕 맨해튼 중심에 위치한 뉴욕한국문화원에서 한국 정원의 철학과 미학을 조명하는 특별 미디어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 ‘시간을 건너온 한국정원’이다.


영상으로 만나는 한국의 정원 문화

‘시간을 건너온 한국정원’은 한국 정원이 지닌 자연 친화적인 조형미와 여백의 미, 그리고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영상 콘텐츠로 담아낸 미디어 전시다. 관람객은 창덕궁과 경복궁 등의 궁궐 정원, 자연과 어우러진 정자, 마을 정원뿐 아니라 현대의 민간·지방·국가 정원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한국 정원의 모습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한-미 정원문화 교류의 첫 걸음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19일 체결된 뉴욕한국문화원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업무협약 이후 첫 공동 프로젝트로, 양 기관은 앞으로도 한국 정원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교류 및 협력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 정원의 아름다움을 뉴욕에 전하다”

뉴욕한국문화원 이성은 매니저는 “최근 뉴욕 현지에서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전시는 해외에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한국 정원의 아름다움을 소개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뉴욕 최초의 전통 한국정원인 문화원 2층의 ‘애양단 정원’과 함께, 한국 정원의 철학과 정서를 현지 관람객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뉴욕한국문화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입장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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