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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시장 그레이시 맨션 인근 IED 테러 음모 사전 차단… NYPD·FBI 합동작전

뉴욕, 2026년 3월 9일 — 뉴욕시 경찰국(NYPD)과 연방수사국(FBI)은 시장 공식 관저인 어퍼 이스트사이드의 그레이시 맨션 인근에서 즉석폭발물(IED) 제조 시도와 관련된 테러 음모를 저지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이 사건이 ISIS에 영향을 받은 자생적 테러리스트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며칠간 뉴욕시 시장 자바 맘다니(Zohran Mamdani)의 공식 거주지 주변을 지속적으로 감시했으며, 이후 당국의 감시망에 포착됐다. NYPD와 FBI의 합동 대테러팀은 사건이 본격화되기 전에 신속히 개입하여 용의자를 체포했다.

사건 개요

용의자의 신원은 현재 수사 중으로, 당국은 해당 인물이 온라인 이슬람 극단주의 커뮤니티에서 급진화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당국은 그가 ISIS 관련 선전물을 접한 뒤 단독으로 행동을 계획한 이른바 ‘론 울프(Lone Wolf)’ 방식의 테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압수된 증거물에는 폭발물 제조 재료와 관련 지침 문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NYPD 대테러국장은 “이번 사건은 뉴욕시가 여전히 테러의 표적이 될 수 있음을 명백히 보여주며, 우리의 경계는 한시도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시장 맘다니의 반응

자바 맘다니 뉴욕시장은 이번 음모가 사전에 차단된 것에 대해 NYPD와 FBI의 신속한 대응에 감사를 표하며, “뉴욕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이번 사건이 특정 종교나 커뮤니티 전체를 대표하지 않는다며, 뉴욕시의 다양성과 화합을 강조했다.

맘다니 시장은 자신의 진보적 정책 노선으로 인해 최근 일부 극단주의 세력으로부터 위협을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 테러 기도는 어떠한 정치적 성향을 막론하고 민주주의와 법치에 대한 심각한 도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수사 진행 상황

FBI와 NYPD는 현재 용의자의 조직 연계 가능성 및 추가 공모자 여부를 조사 중이다. 연방검사는 국제 테러리즘 지원 및 폭발물 소지 혐의로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죄 판결 시 최대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뉴욕시 경찰은 사건 발생 후 그레이시 맨션 주변의 보안을 강화하고, 뉴욕 전역의 주요 시설에 대한 경계 수준을 높였다. 당국은 현재로선 추가적인 위협 징후가 없다고 밝혔지만, 시민들에게 주변에서 수상한 행동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기사는 현재까지 입수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수사가 진행됨에 따라 추가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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