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가 오는 2025년 가을학기를 맞아 한국어 온라인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는 실력 있는 4명의 강사진과 함께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Zoom을 통해 실시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급·중급·고급의 3단계 수업으로 구성되며, 학기 전 사전 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강생의 수준에 맞는 반으로 배정된다. 강사진은 모두 대학교 및 고등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국어 교육 자격증 보유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명석 뉴욕한인회 회장은 “그동안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온 한국어 강좌를 앞으로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며 “한국어 교육은 정체성과 뿌리를 지키는 중요한 문화활동”이라고 강조했다.
고은자 한국어 부회장도 “지난 2년간 꾸준한 관심과 참여 덕분에 안정적으로 운영되었다”며, 한인사회와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뉴욕한인회 웹사이트(www.kaagny.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212-255-6969) 또는 이메일(office@nykorean.org)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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