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3, 2025
1 min read

티맥스 그룹, ‘2025 미국 진출 전략 세미나’ 서울서 개최

법인 설립부터 상속·이민 세무까지 실무 정보 공유

뉴저지에 본사를 둔 티맥스 그룹(Tmax Group)은 최근 서울에서 상속 전문 법무법인 마루와 함께 ‘2025 미국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진출을 고려하는 법인 대표, 투자자, 이민 준비자들을 대상으로 세무·법률 전략을 안내하는 자리였다.

미국 세무사, 이민법 전문 변호사, 한국 상속 변호사 등이 직접 참석해 미국 법인 설립, 부동산 투자, 상속·증여세, 이민 관련 절세 전략 등을 다뤘다. 특히 한국 거주 미국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의 세금 신고 의무에 대한 설명이 주목을 받았다.

티맥스 그룹은 “앞으로도 한미 간 실질적인 세무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며, 세미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제2차 세미나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뉴욕앤뉴저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revious Story

뉴욕한인회, 광복 80주년 기념 ‘자유와 독립의 가치’ 미술 공모전 개최

Next Story

2026 월드컵 뉴욕·뉴저지 총 33억 달러 경제효과 예상

Latest from Local

정통 분식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분식나라’의 재발견

뉴저지 한인타운 일대를 걷다 보면, 익숙한 한식당들 사이에서 눈에 띄게 붐비는 곳이 있다. 가벼운 식사부터 푸짐한 한 상까지 가능한 곳, 바로 ‘분식나라’다. 이곳은 한국에서 자라난 이들에게는 추억을, 미국에서 성장한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Macy’s, 미국의 쇼윈도를 만든 이름

한 점포의 꿈이 제국이 되다 ― R.H. Macy의 시작과 뉴욕의 시대 1858년 뉴욕 맨해튼의 14번가, 그리 크지 않은 상점 하나가 문을 열었다. 창업자 로랜드 허시 메이시(Rowland Hussey Macy) 는 세탁업과 선원 생활,…

Thai Villa: 맨해튼 한복판에서 만나는 태국의 왕실

맨해튼 유니언 스퀘어와 노매드(NoMad) 지구의 경계, 19번가의 고층 빌딩 사이에 한 줄의 황금빛이 번진다. 문을 여는 순간, 그곳은 더 이상 뉴욕이 아니다. 향신료와 허브의 향이 공기를 채우고, 벽면을 수놓은 금빛 나뭇잎과 어두운…
Go to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