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산하기구로 신설된 ‘한인 차세대 교육위원회’가 8월 1일 저녁 퀸즈 플러싱의 커피팩토리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1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김용선 초대 위원장의 1만 달러 기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차세대 교육위원회는 한인 청소년과 차세대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달 정기 모임을 갖고, 추가 교육위원을 영입해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첫 지원사업으로는 뉴욕한인회 주최 ‘광복 80주년 기념 한인청소년 미술공모전’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공모전은 현재 접수가 진행 중이며, 시상식은 8월 15일 오후 4시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린다.
김용선 위원장은 출범식에서 “위원회뿐 아니라 한인사회 전체를 대상으로 차세대 교육프로그램과 교육사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라며 “많은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뉴욕한인회 (212-255-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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