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로딩중...
May 27, 2026
May 27, 2026
3 mins read

뉴욕한국문화원, ‘사운드&토크’ 시리즈 5·6월 무대… 현대음악 ‘식스 사운즈’·블루그래스 ‘컨트리공방’ 차례로

뉴욕한국문화원(KCCNY)이 대표 공연 기획 시리즈 ‘KCCNY 사운드&토크(KCCNY Sound & Talk)’를 5월 29일과 6월 11일, 맨해튼 한국문화원 극장에서 잇따라 무대에 올린다. 공연과 아티스트 토크를 하나의 자리에 결합해 관객이 작품의 창작 과정과 예술적 세계관을 보다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 시리즈는 이번 봄·초여름 두 번의 무대로 현대음악 공연 ‘식스 사운즈(Six Sounds)’와 블루그래스 밴드 ‘컨트리공방’을 차례로 관객 앞에 내세운다.

무대와 대화를 잇는 ‘사운드&토크’ 시리즈

‘KCCNY 사운드&토크’는 연주가 끝나면 객석을 빠져나가는 통상의 음악회 형식을 넘어, 무대 위 연주에 곧이은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곡과 음악가의 사고 흐름까지 관객이 함께 따라갈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단발성 콘서트가 아닌 ‘뉴욕에서 들리는 한국 음악’의 다양한 결을 한 시즌 안에 보여주려는 기획 의도로, 매 회차마다 장르와 음악가의 색채가 달라진다.

5월 29일 — 현대음악 공연 ‘식스 사운즈(Six Sounds)’

올해 시리즈의 문을 여는 5월 29일 무대는 현대음악 공연 ‘식스 사운즈’다. 통상의 클래식 레퍼토리에서 벗어나 현대 작곡가들의 새로운 음악 어휘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으로, 무대 직후 이어지는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곡의 작곡 배경과 연주자가 작품을 이해해 가는 과정이 함께 공유될 예정이다.

문화원은 당초 공연 일정을 5월 28일로 안내한 바 있으나, 정확한 공연일은 5월 29일이라고 정정 안내했다.

해당 공연의 취재 및 참석 문의는 한효 공연 프로그램 디렉터(hhan@koreanculture.org / 212-759-9550 내선 210)가 담당한다.

6월 11일 — 블루그래스 밴드 ‘컨트리공방’

6월 11일에는 블루그래스 밴드 ‘컨트리공방’이 같은 무대에 오른다. 미국 남부에서 출발해 컨트리와 포크 사이를 잇는 장르인 블루그래스를 한국 음악가들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팀으로, 한국문화원이 뉴욕 관객에게 소개하는 이른바 ‘경계를 넘는 음악’의 한 사례다. 공연 후에는 밴드의 결성 배경과 한국 음악가들이 블루그래스를 해석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해당 공연의 취재 및 참석 문의는 이현희 공연 프로그램 디렉터(hhlee@koreanculture.org / 212-759-9550 내선 205) 담당이다.

한국문화원, 한인 사회와 미국 관객을 잇는 가교

뉴욕 맨해튼에 자리한 뉴욕한국문화원은 한국의 음악·미술·영화·문학 등 폭넓은 문화 예술을 미국 사회에 소개하는 공공외교 기관이다. ‘KCCNY 사운드&토크’ 시리즈는 한국문화원이 단순한 공연장이 아니라 미국 청중과 한인 커뮤니티가 한국 출신 음악가의 작품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하는 기획의 연장이다.

문화원 측은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며 한인 커뮤니티와 미디어의 관심을 당부했다.

ⓒ 뉴욕앤뉴저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ew York and New Jersey. Unauthorized reproduction and redistribution prohibited.

Previous Story

[오피니언] 일극 패권의 해체와 격자형 안보의 부상: 미국의 지정학적 재규정

Latest from Culture

Go to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