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뉴욕 공원은 문화의 바다… 음악·마켓·자연·요가 ‘도심 속 쉼표’(6월 첫째주)

이번주 주말, 뉴욕시 주요 공원들이 도심 속 문화와 힐링의 공간으로 변신한다.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무료 야외 행사가 센트럴파크, 브라이언트파크, 리버사이드파크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출처: 뉴욕앤 뉴저지, DB 금지]

이번 주말 가장 주목할 만한 이벤트는 센트럴파크 루믹 필드(Rumsey Playfield)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 알란 워커(Alan Walker)의 무료 콘서트다. 공연은 5월 31일(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대표곡 ‘Faded’, ‘Alone’ 등으로 잘 알려진 워커는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로 여름밤 센트럴파크를 물들일 예정이다. 이 공연은 뉴욕시 ‘SummerStag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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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트파크에서는 도심 속 수공예 축제인 Makers Market Outdoors가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최된다. 뉴욕 현지 장인과 예술가들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아트 프린트, 수제 푸드 상품 등을 전시·판매하며, 라이브 음악과 퍼포먼스도 더해져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한편 리버사이드파크에서는 뉴욕시 공원국의 ‘Summer on the Hudson’ 프로그램이 자연 친화적 행사로 구성된다. 5월 31일(토) 오전 10시부터는 조류 전문가와 함께하는 버드 워칭 프로그램(Uptown Birding Walks)이 시작되고, 오후 1시부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댄스 피트니스(Dance Fitness) 클래스가 열린다. 참여자는 편안한 복장과 운동화를 준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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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유롭게 시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센트럴파크 Sheep Meadow에서는 5월 31일(토) 오전 7시부터 무료 요가 클래스가 진행된다. 잔디 위에서 펼쳐지는 이른 아침의 요가 수업은 뉴요커들 사이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과 호흡하는 시간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뉴욕시 공원국 관계자는 “이번 주말은 다양한 연령과 취향을 아우르는 행사가 도시 전역의 공원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일상 속 여유와 문화를 함께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고, 대부분의 행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 가능하지만, 일부 활동은 현장 혼잡을 피하기 위해 일찍 도착하는 것이 권장된다. 행사 정보는 NYC Parks 공식 웹사이트(www.nycgovpark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말, 뉴욕의 공원에서 자연과 예술, 운동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를 경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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