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x

[오피니언] 시위는 민주주의의 다른 이름이다

2025년 오늘도 서울 광화문에서는 피켓을 든 사람들이 지나간다. 그들은 때로 청년이고, 여성이고, 노동자이며, 기후를 걱정하는 학생이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투표소에서만 완성된 것이 아니다. 이 나라는 언제나 거리에서 정치가 이루어졌고, 광장에서 시민이 권력을 다시…
June 27, 2025

[기획] “그게 요즘 밈이야?”

“rizz가 없네”, “그건 완전 NPC야”, “Skibidi bop, yes yes!”이제 미국 청소년 사이에서 이런 말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온라인 영상 플랫폼 TikTok과 YouTube Shorts, 커뮤니티 Reddit, Discord 채널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이…
June 26, 2025

기록적 폭염, ‘열돔’에 갇힌 도시들

뉴욕과 뉴저지를 포함한 미국 동북부 전역이 기록적인 폭염에 휩싸였다. 6월 셋째 주를 지나며 일일 최고기온이 화씨 100도(섭씨 38도)를 넘어선 가운데, 뉴저지 일부 지역에서는 103도까지 상승하며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 인프라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June 25, 2025

뉴저지 속의 작은 서울, 펠리세이즈 파크

조용한 주택가와 상업지역이 공존하는 뉴저지 북부의 한 소도시. 한글 간판이 즐비한 메인 스트리트를 걷다 보면 한국 어느 도시의 중심가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바로 버겐카운티(Bergen County)에 위치한 펠리세이즈 파크(Palisades Park,…
June 25, 2025

연방수사국, 동부 5개 주에 걸친 명품 절도 조직 적발

연방수사국(FBI)과 뉴욕·뉴저지·펜실베이니아·메릴랜드·델라웨어 등 다섯 개 주 경찰이 공동 수사한 결과, 동부 전역을 무대로 활동하던 조직적 명품 절도단이 검거됐다. 이번 수사로 총 6명이 체포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연방 검찰에 기소되었다. 이들이 저지른 것으로 파악된…
June 25, 2025

[대학 탐방] 세계 지성의 요람, 콜럼비아 대학교: 식민지 시대의 교회학교에서 글로벌 브레인 허브로

맨해튼 어퍼웨스트사이드 116번가, 허드슨 강과 모닝사이드 하이츠가 맞닿는 이곳. 뉴욕시 중심부에서 하늘로 뻗은 고전주의 양식의 돔 건물이 지성의 상징처럼 자리하고 있다. 콜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는 단순한 명문 대학을 넘어, 미국의 역사와 민주주의, 글로벌…
June 24, 2025
1 12 13 14 15 16 25
Go to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