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뉴욕·뉴저지 지역 사람들은 단풍놀이와 함께 애플 픽킹(Apple Picking)을 빼놓지 않는다. 붉게 익은 사과를 직접 따고, 따뜻한 사이더를 마시며 계절을 만끽하는 전통은 이 지역만의 특별한 가을 풍경이다. 그중에서도 뉴욕 워릭(Warwick)에 자리한…
뉴욕주 허드슨 밸리의 뉴팔츠(New Paltz)에 자리한 브루클린 사이더 하우스는 단순한 양조장이 아니다. 이곳은 “못생긴 사과일수록 맛있다(Ugly apples taste better)”라는 철학을 실천하는 농장형 사이더리다. 450에이커 규모의 Twin Star Orchards에서 자란 사과는 외관의 완벽함보다…
뉴욕은 늘 새로운 무언가를 갈망하는 도시다. 미드타운의 고층 빌딩, 소호의 아트 갤러리, 브루클린의 힙한 카페처럼, 도시의 구석구석은 늘 예기치 못한 발견으로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첼시(Chelsea)에 자리한 Museum of Illusions New York은 조금 특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