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February 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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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AI가 부를 독점하는 시대, 인간은 무엇으로 살아남을 것인가?

AI는 정말 ‘보이지 않는 손’을 더 정교하게 만들고 있는가? AI 시대의 시장은 겉보기에는 그 어느 때보다 효율적으로 보인다. 가격은 실시간으로 조정되고, 수요와 공급은 알고리즘…

[오피니언] 팽창하지 않는 제국, 보호받지 못하는 시민

21세기 초반, 세계는 한때 ‘국경 없는 시민사회’를 꿈꿨다. 자유로운 이동, 보편적 인권, 글로벌 규범과 연대는 더 이상 이상이 아니라 현실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 서사는 오래가…

2026년 생활 가이드② –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2026년에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은 변화들

확정은 아니지만, 우연도 아니다 2026년을 앞둔 변화 가운데 가장 혼란을 주는 것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들’이다. 법안이 통과되지 않았고, 시행 날짜가 명시되지 않았으며, 공…

모자의민족, 한국— 갓에서케이팝까지

케이팝애니메이션속 ‘갓’, 세계가 주목한 순간 지난해 전세계를 휩쓴 애니메이션 〈K-Pop Demon Hunters>는 한국 대중문화를 소재로 한 새로운 시도로 화제를 모았다…

뉴욕에서 만나는 Jiangnan, 중국 요리의 지역성과 파인다이닝의 결합

‘강남 요리’라는 이름이 품은 역사와 미식적 정체성 중국 요리를 이야기할 때 많은 이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북경의 궁중 요리이거나, 사천의 강렬한 매운맛이다. 그러나 중국 …

자본이 도시를 설계하던 순간부터 오늘까지- 록커펠러 센터 (Rockefeller Center)

대공황 속에서 시작된 야심, 록커펠러 센터의 탄생 록커펠러 센터는 흔히 “뉴욕의 관광 명소”로 기억되지만, 이 공간의 기원은 관광과는 거리가 멀다. 록커펠러 센터는 1930년대 미…

보스턴에서 리지우드까지― Tatte Bakery & Cafe

뉴저지 리지우드 다운타운 한복판에 문을 연 Tatte Bakery & Cafe는 단순한 신규 카페 오픈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곳은 보스턴에서 출발해 미국 동부를 따라 천…

소호의 심장, 스프링 스트리트

거리 하나로 읽는 뉴욕의 산업사: 스프링 스트리트의 탄생과 19세기 기억 스프링 스트리트(Spring Street)는 뉴욕의 수많은 거리 가운데서도 유독 ‘도시의 시간’을 선명하게…

난방비가 생활을 압박한다- 뉴욕·뉴저지 전기·가스 요금 폭등의 구조와 앞으로의 겨울

뉴욕과 뉴저지 주민들에게 이번 겨울 난방비는 단순한 계절적 지출을 넘어 생활비 부담의 핵심 항목으로 떠올랐다. 많은 가정이 “작년보다 훨씬 많이 나온다”고 말하지만, 이 체감은 과…

2026년 생활 가이드- 이미 결정된 변화들: 이제는 선택이 아닌 ‘기본값’이 되는 규칙들

2026년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정책과 제도의 등장을 예상한다. 그러나 실제로 2026년이 지니는 의미는 다르다. 이 해는 갑작스러운 개혁의 출발점이 아니라, 이미 수년 …

[K-Review] 혼탁한 흐름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선택하는가 ― 드라마 《탁류》

한국 사극은 오랫동안 과거를 통해 현재를 말해 왔다. 왕의 얼굴 뒤에 권력을 숨기고, 전쟁의 서사 속에 현실의 갈등을 투사해 왔다. 그러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는 그 …

트럼프 ‘서반구 패권’ 구상 본격화하나…중남미 긴장 고조

1월 4일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구상해 온 서반구 패권 회복 전략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허드슨 강을 내려다보는 느린 오전 – Rata on the River’

뉴욕과 뉴저지를 오가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브런치는 단순한 식사가 아니다. 평일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고, 풍경과 시간을 함께 소비하는 의식에 가깝다. 특히 주말 오전, 도심을 벗어나…

달콤함도 트렌드가 되는 시대, 크럼블 쿠키의 부상

SNS에서 현실로, 크럼블 열풍이 퍼지기까지 뉴욕과 뉴저지 일대에서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빠르게 성장한 디저트 브랜드를 꼽으라면 많은 이들이 ‘크럼블 쿠키(Crumbl Cooki…

뉴욕증시, 새해 첫날부터 급변동성…혼조 출발

새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 뉴욕증시가 장 초반 강세로 출발했으나 곧바로 방향성을 잃으며 큰 변동성을 보였다.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로 출발…

테슬라, 2025년 판매 9% 감소… 전기차 시장 주도권 흔들

1월 2일 미국 전기차 시장의 상징이던 Tesla가 2025년 한 해 동안 뚜렷한 판매 감소를 기록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테슬라는 2025년 글로벌 차량 인도 대수가 약 …

[오피니언] 자산이 고이는 사회, 순환이 멈춘 경제

자산 불평등은 어떻게 ‘문제’가 되었는가 ― 노동의 시대에서 자산의 시대로 자산 불평등은 인류 역사에서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자산 집중(asset c…

2026년 도시 전망 — 뉴욕·뉴저지를 움직일 10가지 트렌드

교통 대전환의 해 — 게이트웨이 터널부터 Penn Station 재구조화까지 2026년은 뉴욕·뉴저지 교통 체계가 ‘미래형 인프라’로 전환되는 중요한 해가 될 전망이다. 특히 허드…

2025년 뉴욕·뉴저지 회고 & 2026년 전망

2025년, 뉴욕·뉴저지에 드리운 변화의 그림자와 빛 2025년의 뉴욕·뉴저지는 고요한 변화의 해가 아니었다. 도시의 구조와 일상, 정치와 경제, 그리고 이민자 커뮤니티의 삶까지 …

허드슨야드의 빛을 맛보다, Queensyard의 뉴욕식 브리티시 감성

뉴욕의 새로운 식탁, 허드슨야드 한가운데서 만나다 맨해튼 서쪽 끝, 급격한 도시 개발로 새롭게 주목받는 허드슨야드(Hudson Yards)는 거대한 건물과 넓은 보행로, 공공미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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