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 연휴를 달군 나흘간의 폭염이 물러갔다. 지난 3일에는 센트럴파크 기온이 2012년 이후 처음으로 화씨 100도(섭씨 약 38도)까지 치솟는 등 뉴욕을 비롯한 동부 주요 도시가 세 자릿수 더위를 기록했고, 온열질환 응급실 방문도 급증했다.
일요일 뇌우를 기점으로 기온은 화씨 80도대로 내려왔지만, 월요일 밤까지 뉴욕 일원 곳곳에 소나기가 이어지며 일부 지역에는 홍수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번 주는 대체로 화씨 80도대 초중반(섭씨 27~30도)의 평년 수준 날씨가 예보돼 있다. 침수 취약 지역 거주자와 운전자는 기상 특보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